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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반한 경주…치즈버거 먹고 온천수 샤워까지카테고리 없음 2025. 11. 1. 08:21
트럼프가 반한 경주…치즈버거 먹고 온천수 샤워까지
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경주 힐튼호텔에 머물렀는데요.
투숙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의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후 객실에 도착하자마자 룸서비스로 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칸 치즈’를 추가하고는 케첩을 많이 달라고 요청했으며, 남김없이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피로를 고려해 깎은 제철 과일을 준비하도록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저녁 만찬에서도 “음식이 아주 맛있다”며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제안했습니다.
당시 만찬 메뉴로는 경주 천년한우 등심과 경주 남산 송이버섯, 구룡포 광어, 영월 오골계 등으로 구성된 최고급 양식 코스요리가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